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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우리 입맛에 맞는 두부양념장 만드는법

by 노랑나비. 2015. 9. 3.






오늘은 술안주로도 먹기 좋고 밑반찬으로도 좋은

두부조림 요리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두부는 콩으로

만들어서 몸에도 좋지만 식감이 아주 좋아서 많은

분들이 다들 좋아하는 음식이죠. 조리하기에 따라서 맛이 

정말 달라지는데요. 그래서 두부양념장 만드는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사실은 두부가 중국에서 건너온 음식인데요. 우리나라

음식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거예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자기나라 음식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정말 원조는 중국이 처음 만들었답니다.

그럼 두부양념장 만드는법은 우리나라에서 만든걸까요??







사실은 두부양념장 만드는법도 우리나라가 최초가 아닙니다.

중국에서 양념장을 만든 것을 우리나라에서 먹어보고

우리의 입맛에 맞춰서 조금씩 변형을 했지요. 일본은

간장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간장으로 양념장을 주로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맵고 짠 양념장 위주로 만들게 됐습니다.






우리나라 두부양념장 만드는법은 맵게 만들기 위해서

청양고추를 이용하는데요. 멸치를 먼저 물에서 삶아서

멸치육수를 만들어준 다음 양파, 다진마늘과 함께 섞어서

고춧가루를 넣으면 됩니다.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서

볶아진 두부 위에 얹어서 다시 볶아주면 완성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