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움되는 정보

발표 목소리 떨림 대처방법은?

by 노랑나비. 2016. 1. 16.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누구나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에 대한 공포증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앞에 나선다는 것, 모든 사람들이 나를 주목한다는 것은 누구나 부담스럽고 두려운 상황입니다. 비만 나만 떨리는 것이 아닙니다. 늘 무대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이나 정치가들이 자연스럽고 자신만만할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이 원래부터 떨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떨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앞에 서고 싶은 열망이 강했으며, 자신의 꿈을 위해 사람들 앞에서 안떠는 연습을 부단히 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사람들 앞에서 발표 할 때 떨지 않고 나의 생각을 말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은 발표 목소리 떨림 및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평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가고 사람들 앞에만 서면 말문이 닫히고 혀가 굳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첫 마디' 는 자신이 발음하기에 가장 편한 철자나 단어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람들마다 자신에게 불편하거나 편안한 단어들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각자 자신이 어떤 철자나 단어가 가장 편한지를 미리 체크해두면 좋습니다.

 

발표는 '입' 으로 하는 것입니다. 발표자는 자신이 발표할 내용을 미리 '소리내서' 체크해보고 충분히 연습해야 합니다. 또한, 몸의 상태를 호흡을 통해서 유연하게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중앞에서 말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특히 처음 1~2분 동안은 정말 숨막히는 위기의 순간입니다. 바로 이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스피치 성공 여부의 절반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봅니다.

 

발표 할 때 목소리가 떨린다면, 시작부분을 완벽하게 준비해보세요. 마음속으로 읽거나 중얼중얼 읽지 말고, 꼭 발표할때와 똑같이 소리내어 리허설을 해보세요. 시작이 수월하면 긴장감이 한층 낮아지고 수월하게 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표 도중에 목소리가 갑자기 떨린다면? 그럴 경우에는 호흡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말하는 속도로 한 템포 늦추면서 한 문장안에서 중간중간 끊어서 말하는 느낌을 가져보세요. 조금 천천히 끊어서 말해도 전혀 느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청중들에게 내용전달이 더욱 잘되고 발표를 잘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조금 천천히 끊어서 말하면서 머릿속에서는 다음 할말을 정리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호흡도 조금 더 안정적으로 가다듬고요.

 

 

자, 이렇게 말로만 듣는것보다는 직접 경험해봐야 가능합니다. 발표할때 목소리가 떨린다면 천천히, 끊어서 말해보세요. 꼭 기억하세요!

 

 

※ 출처 - 세지말 스피치동호회 & 아카데미 [링크]

 

 

'세지말' 은 다음카페에서 운영되고 있는 스피치 동호회 & 아카데미 입니다. 동호회 방식의 스피치모임과 학원 커리큘림의 아카메미 프로그램이 10년 이상 꾸준히 운영되고 있어서, 실전 스피치 경험을 쌓기에 좋은 장소입니다.발표, 스피치를 잘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부담없이 참여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