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도서관 사서공무원 경쟁률 및 시험과목, 응시자격

 

 

 

사서공무원은 각 공공도서관, 법원도서관, 교육청, 국공립대학 도서관 등의 국가 관련기관에서 사서직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입니다. 다른 일반공무원 시험과 같이 아무나 응시할 수 있는 직렬이 아니며, 기본적으로 대학 및 해당 교육기관에서 문헌정보학을 이수하고 준사서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에 한해 도서관 사서공무원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준사서자격증은 2년제 전문대 문헌정보학과를 나오면 취득할 수 있으며, 정사서자격증은 4년제 문헌정보학과를 나오면 취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보면 도서관이 신축 및 증축되고 있으나 정작 사서공무원 인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앞으로 도서관 사서공무원의 채용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서관 사서공무원 응시자격

 

만 18~32세, 사서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일반 4년에 문헌정보학과 졸업시 2급 정사서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사서교육원에서 1년간 이수하면 준사서자격증 취득이 가능합니다.

 

준사서자격증이라고 해서 불리한 점은 없으나 국립중앙도서관이나 대학도서관 같은 곳들은 지원이 어려울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조금 좁다고 보시면 됩니다.

 

<9급 응시자격>

준사서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1,2 항 중 하나에 해당되는자

 

1) 도서관법 제 2조에 규정된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등에서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자 (계약직 포함)

2) 토익성적 600점, 토플 500점(CBT 175점, IBT 61점), 텝스 520점 이상 취득한 자

 

 

 

 

9급 사서공무원 경쟁률

 

사서공무원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있는 전문직렬인 만큼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 2011년 - 20:1

* 2012년 - 11:1

* 2014년 - 17:1

* 2015년 - 24:1

 

지방직 및 서울시 평균 경쟁률을 감안해도 전공 및 관련 자격자들 중에서 필기시험이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직렬에 비해서는 경쟁률이 낮은 편에 속합니다.

 

 

도서관 사서공무원 시험과목

 

* 필수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 선택과목 : 사회, 과학, 수학, 정보봉사개론, 자료조직개론, 행정학개론 (택2)

 

 

 

 

공무원시험 경쟁률, 이것만은 알고가자!

 

1) 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공무원 시험 또한 접수만 하고 응시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즉, 응시율이 통상 75%를 넘지 못하기 때문에 응시만 한다면 100명 중 25명은 이긴 셈이 됩니다.

 

2) 공무원 시험은 과락이 있습니다. 즉, 공무원 시험의 과락비율이 통상 60%로 이를 처음 100명으로 환산해보면 총 40명이 응시하자마자 탈락하게 됩니다.

 

3) 보통 합격선이라고 해서 커트라인이 5과목 평균 75점을 최소라 가정했을 때, 통상 응시자 대비해서 평균 35%는 합격선의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시험에 떨어집니다. 이를 100명으로 환산하면 25명은 탈락합니다.

 

이처럼 1,2,3의 경우를 고려하면 총 90명이 경쟁률과는 관계없이 탈락하게 됩니다. 따라서 100:1의 경쟁률은 결과적으로 10:1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조금 억지스러운 계산일 수 있지만, 너무 경쟁률에만 치우쳐서 고민하지 마시고 생각보다 합격의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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