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공무원 가산점 개편 및 폐지 안내

공무원 준비하는 수험생분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라는 뉴스가 종종 보입니다. 먼저, 공무원 수험준비를 하기에 앞서서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이 본인이 원하는 직렬에 맞는 가산점이나 자격증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2017년부터 공무원 가산점이 개편 및 폐지 된다고 공지가 내려왔는데요. 이런 정보를 체크해두는 것이 공무원 시험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이겠죠? 아래에서 2017 공무원 가산점 개편 및 폐지 안내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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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기본 자격증 0.5%부터 시작해서 1%가량의 가산점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들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분들은 가산점이나 특전을 챙겨서 합격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 편이었는데요. 이번 2017년부터는 가산점 혜택이 줄어들어서 고전하시는 분들도 계실 전망입니다.

먼저 2016년 기준으로 현행 국가직 공무원 가산점 특전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구분하면 취업지원대상자, 의사상사 등(의사자 유족, 의상자 본인 및 가족), 공통적용 가산점 자격증, 직렬별 가산점 자격증으로 총 4종류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취업지원대상자와 의사상사가 중복으로 해당되는 경우에는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가산점을 하나만 선택하여 점수를 가산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 공통적용 가산점, 직렬별 가산점이 해당되는 경우에는 제한 없이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내년부터 시행되는 2017년 9급공무원 가산점 혜택이 어떻게 달라지나 살펴봅시다. 현행 2016년 가산점 혜택 중 공통적용 가산점 혜택이 내년부터 폐지됩니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자격증으로 받는 가산점 혜택이 줄어드는 것이죠. 비율은 0.5%~1%에 해당되는 가산점입니다. 

내년 2017년부터는 위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도 전혀 가산점 혜택이 없기 때문에 국가직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직 지방직 공무원은 확실한 공지가 나오지 않았지만, 대부분 국가직을 따라서 공무원시험령을 내리기 때문에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격증을 소지하고 계셨던 분들은 가산점이 폐지되어 좀 더 불리해졌지만 자격증을 준비하지 않아 없었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일 수 있겠습니다. 진정한 시험으로만 승부를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시험에 몰두하셔서 여러분 모두 2017 내년에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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