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닭의 해 의미 2017년 정유년 의미

안녕하세요! 2017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7년은

닭의 해라고 하는데요. 일명 정유년 붉은 닭의 해라고 하죠. 그러면 

붉은 닭의 해 의미가 무엇일까요? 작년 2016년은 병신년이라고 했는데 

이런 병신년, 병인년, 을미년 등은 10천간과 12지지를 합쳐서 만든 60개의 

간지에서 비롯된  명칭이랍니다. 60간지는 다른 단어로는 육십갑자라고도 해요.

육십갑자의 유래는 고대 중국과 우리나라의 역법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요. 10간과 12지를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10간은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이며  12지는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입니다. 이것을 합친 정유년 붉은 닭의 해 의미는 

 '정'이 십간 중에서 불의 기운을 상징하는 붉은 색을 의미합니다.

또한 '유'는 닭을 뜻합니다. 그래서 정유년을 붉은 닭의 해라고

하는 것이죠. 붉은 닭의 해의 의미는 이렇게 탄생하게 된것입니다.

이렇게 정유년은 붉은 닭이 우렁차게 울음소리를 내며 새로운

아침과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두웠던 과거를 털고 새로운 희망과 개벽의 시대를 여는 것이죠.

정유년의 붉은 닭의 해의 의미는 그 외에도 중의적 의미로서 

붉다라는 의미 외에 밝다 혹은 총명하다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닭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 음기와 액운을 쫓는

상서로운 동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귀신을 쫓을 때도

닭의 피를 사용한다고도 하죠. 2017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