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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지아 구근 보관했다가 심기

by 노랑나비. 2015. 10. 1.











미루고 미뤄왔던 후리지아 구근을 드디어 화분에 

심기로 결심했어요. 추석도 끝나서 한결 여유로워져서

봄에 캐두었던 후리지아 구근이 싹이 나기 시작해서

화분에 담아두면 자연스럽게 물만 주면 자라난다는 얘기에

긴 봄과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어 화분으로 옮겨졌네요~







후리지아 구근 보관할 때도 물에 잘 씻어서 

보관을 해야하는데요. 제가 예전에 보관한 방법을

써보자면 흐르는 물에 한번 씻고 나서 큰 대야에

후리지아 구근을 담고 그 물에다가 락스를 조금 뿌려서

소독을 합니다. 그리고 소독을 마치고 보관을 하는거죠.








보관은 냉장고에서 하는 것이 좋은데요. 봄이나 가을

아무때나 심어도 상관이 없는데 후리지아 구근은 

잘만 보관하면 다시 심어도 꽃이 피어나는 종입니다.

일단 후리지아 구근 보관하여 잠에 빠져들도록 양파망에

넣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을 해두어야 하구요.







후리지아 구근 보관을 했다가 꺼내서 심고 나면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쯔음에는 예쁜 노란 후리지아가 피어날 것이라 

기대중! 사실 싹이 올라올때도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돼서

손이 별로 안가는 후리지아 구근입니다. 꽃 중에서

손이 덜가고 키울 수 있는 종이라 정말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