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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소풍, 쯔쯔가무시 증상 예방법 미리 알아두세요

by 노랑나비. 2016. 10. 20.

가을 소풍, 쯔쯔가무시 증상 예방법 미리 알아두세요





선선한 가을이 와서 야외로 활동나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만큼 가을에는 벌레들도 활동을 많이 한다는 사실..!

즐거운 여러분의 가을 소풍을 망치지 않기 위해서 벌레뿐만

아니라 쉽게 걸릴 수 있는 질병도 미리 알아두시는게 좋겠죠?

요새 쯔쯔가무시 증상이 유행이라는데 예방법 미리 알아두세요.





가을의 3대 발열성 질환이라고 불리는 쯔쯔가무시, 신증후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이라는 질환들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쯔쯔가무시가 유행이라고 해서 쯔쯔가무시 증상 예방법을

알아두시는게 좋겠습니다. 쯔쯔가무시는 주로 야생 동물에게

기생해서 살아가는 진드기 유충에게서 전염되는 질환입니다.





야생동물의 털에 살아가는 진드기 유충은 주로 9월~10월같은

선선한 가을에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해요.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 유충이 야생동물에게서 떨어져서 풀숲 등에

기생하고 있다가 야외활동을 나온 사람을 물게 되면 이와같은

쯔쯔가무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최근에는 사망 건수도 늘고 있어요.





쯔쯔가무시 증상은 유충에게 물리게 되면 1주에서 3주정도의

잠복기를 거쳐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처음에는 단순한

감기 증상처럼 오한이 나고 두통이 나며 발열이 가볍게 나다가

나중에는 근육통, 복통,발진 등이 동반되면서 증상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보통 회복이 잘 되는 질환이지만 조심할 필요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