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움되는 정보

휴가철 바다에서 해파리에 쏘였을 때 대처방법

by 노랑나비. 2016. 8. 1.


휴가철 바다에서 해파리에 쏘였을 때 대처방법




휴가철이 절정에 이르면서 해운대에 사람반 물반이라는 말이 있죠

바다에 많이 놀러가시는 만큼 휴가철 주의사항도 기억하셔야 해요

많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 바로 해파리 쏘였을 때인데요.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에 미리 대처법을 알아두어서 실행해야

최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볼게요~





먼저 해파리에 쏘였을 때 증상은 어떻게 신체에 나타날까요?

쏘인 해파리 종류에 따라 조금씩 증상은 다릅니다. 작은부레관

해파리나 노무라입깃 해파리는 피부에 홍반을 동반하게 됩니다.

홍반과 함께 채찍 모양으로 상처가 나타나는게 특징이죠.

유령해파리 같은 경우에는 홍반과 함께 통증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바닷 속에서 놀던 중 갑자기 따가운 느낌이 나면서 

통증, 발진, 가려움 등이 느껴진다면 해파리에 쏘였을 때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증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물 밖으로

빠져나오고 증상이 느껴지는 부위를 손으로 만지거나 문질러서도

안됩니다. 일단 반드시 수돗물이 아닌 바닷물로 부위를 씻어주세요~






해파리에 쏘였을 때 해파리의 촉수를 떼어내기 위해서 핀셋 등이 필요한데요.

당장 핀셋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급한대로 신용카드같은

플라스틱 카드로도 가능합니다. 또는 나무젓가락으로도 가능해요.

단, 피부에 발진이 일어났을 때는 카드로 긁지 말아주세요.

치료를 받기 전까지 바닷물로 소독하면서 버티는 것이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