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좋아지는법 연습하면 될까?

 

 

발음이 안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입을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입니다. 입을 크게 벌리는 것보다는 작게 벌리는 것이 편하다보니 그 습관이 굳어져서 웅얼웅얼 발음하게 되는 것인데요. 그러나 발음이 좋지 않으면 나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하는 데 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입 운동을 통해 발음을 좋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발음좋아지는법 ! 입 운동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발음좋아지는법, 입 운동 방법

 

1)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온 몸의 긴장 풀기

좋은 소리와 정확한 발음을 내려면 가장 먼저 몸의 긴장을 풀어주세요. 온 몸에 긴장이 되어 있으면 편안한 발성과 발음이 어려우니까요. 국민체조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온 몸을 릴렉스 해주시면 좋습니다.

2) 하품으로 목구멍을 열고 입 안의 근육 풀기

정확한 발음을 하는데 중요한 것은 목구멍을 여는 것입니다. 목구멍을 최대한 크게 열어 후두를 낮게 해주면 힘있고 안정된 소리가 나오기 때문이죠. 또한, 입 주변과 입 안의 근육을 풀어주면 정확한 발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발음 연습을 하실 때에는 하품을 해서 목청을 틔게 해주세요!

 

 

 

3) 안면 근육 풀기

안면 근육은 턱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기본 모음인 아, 에, 이, 오, 우의 모음을 최대한 크게 벌려 연습해보세요. 그 다음에 익숙해지면 속도를 빠르게 하면서 얼굴전체 근육과 입 모양, 턱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4) 입술 긴장 풀기

정확한 발음을 하기 위해서는 입술을 열고 닫는 과정이 부드럽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입술을 풀어주기 위한 기본 방법은 입술에 힘을 빼고 "푸후~ "하는 입술 떨기와, "맘맘맘-"의 입술이 닿는 소리내기를 각각 40초 이상 2회 정도 실시하면 좋습니다.

 

 

 

5) 혀 긴장 풀기

혀는 발음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기관입니다. 발음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소리 값에 따라 혀의 위치와 움직임이 정확하고 부드러워야 하는데요. 혀끝, 혓바닥, 혀뿌리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혀끝으로 치아마사지하기, 뱀처럼 혀 낼름거리기, 혀 둥글게 말기 등이 있습니다.

6) 아래턱을 많이 움직이면서 큰 소리로 책 읽기

발음교정의 기본은 입을 많이 움직이는 것이랍니다. 특히, 입을 위 아래로 크게 벌려 아래턱을 많이 움직이면 발음이 훨씬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턱을 많이 움직이는 좋은 방법은 큰 소리로 책을 읽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발음좋아지는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입 운동을 통해서 효과를 많이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하루 한 번씩만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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